판매노하우야 하다보면 계발이 되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생각나는대로 몇자 적어보겠다.
1. 아이템선정
2. 컨텐츠 제작
3. 등록 카테고리 선정
4. 상품종료시간선정
5. 구매평 관리
6. 상품키워드관리
7. 상품가격결정
8. 상품홍보
지금 생각나는 것은 위에 쓰인 정도다.
1. 아이템 선정
아이템 선정은 앞서 구차하게 적은것 처럼 틈새시장이든 혹은 자금여유가 있으면 다른 판매자와 동일한 상품을 저가로 판매한다든지...
나역시 이 부분에서 많은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특별히 해 줄 말이 없다.
2. 컨텐츠 제작
컨텐츠는 크게 상품사진촬영, 후보정, 문구관리, 오픈마켓에 포스팅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상품사진촬영을 위해서 조명이나 카메라의 특성을 염두해 두는것은 필수적이다.
물론 허접스런 사진도 포토샵을 통한 후보정을 거치면 나름 근사하게 포장할 수 있으나 실제 제품의 색상과 틀리다는 구매자의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대충 찍으면 되겠지라는 마인드는 버려야한다. 고가의 장비를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그만큼의 여력을 갖추기 힘들다면 충분히 조명과 촬영기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어야한다. 물론 주변 소품을 데코레이션 할 줄 아는 감각 또한 있다면 두말 할 나위가 없다. 대개 후보정은 포토샵을 이용하는데 상품사진을 보정하는데는 다양한 툴을 알 필요는 없다. 'curve'기능만 잘 사용하여도 근사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기능을 습득하기 위해 부족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상품사진을 편집하는데 국한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말이다. 보정시에 상품문구를 삽입하게 되는데 문구가 잘 생각나지 않으면 유사 제품을 벤치마킹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리고 분명한것은 자신이 파는 상품은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어있어야한다. 그래야만 상품문의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고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리스트에 들어가는 사진은 gif파일을 그외에는 jpg 파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일정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유료 웹 호스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컨텐츠를 데이터화 한다는 것도 있지만, 여러 오픈마켓에 동일 상품을 올린다면 이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호스팅 용량이나 트래픽 결정시는 일반적으로 용량은 500mb, 트래픽은 2G가 정도이면 대박 아이템이 아닌 이상 부하가 많이 발생해서 상품이 웹상에 전시안되지는 않을 것이다. 상품이 늘어나면 적절히 용량을 증가시키면 될 것이다.
3. 카테고리 선정
제작완료된 컨텐츠를 오픈마켓의 어느 부분에 등록시킬 것 인지 고민하게 될것이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내가 소비자라면 어떻게 물건을 검색할 것인지 떠올려야 한다.
오픈마켓의 검색방법은 메인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하는 경우, 카테고리를 눌러 찾아가는 경우, 검색창에 상품을 직접 검색하는 경우로 나뉘어 진다. 그러나 대개 검색창을 통해 상품을 찾기 때문에 내가 올린 상품의 제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판매자는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과는 무관한 상품을 같이 넣기도 하는데 어떻게든 노출을 많이 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 또는 유사 키워드를 열거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내가 파는 것은 운동화인데 상품명에 운동화,구두,수제화,실내화,신발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오픈마켓마다 틀리긴한데 상품명의 글자수가 15자 정도 였나 ? 어쨌든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무한히 많은 제목을 쓰지 못하는 단점은 있다.
다음으로 카테고리에 어떻게 등록할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 일반적으로 판매자들은 상품을 등록시에 동일 상품을 여러번에 걸쳐 등록한다. 따라서 자신의 상품에 맞는 카테고리에 집중적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그 외적으로 유사 카테고리나 전혀 다른 카테고리에 물건을 등록시켜 경쟁 판매자들의 상품과의 노출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도 있다.
4. 상품종료시간 설정
종료시간 설정은 생각보다 꽤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분들은 거의 24시까지에 끝나도록 등록을 하는데 일반적으로 상품검색을 하면 정렬 방식이 마감임박상품순으로 나타난다. 물론 유저가 최근등록한 상품이나, 혹은 가격이 저렴한 상품순으로 정렬을 시킬 수는 있지만 처음 검색을 하면 마감임박순이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데 야간 12시에 쇼핑을 하려는 사람은 거의 드물다. 따라서 하루 중 어느 시간때에 물건 구매가 많이 이루어지는지 관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낮 11~15시 밤 08~10시 정도 나의 물건 구매가 많이 이루어져 그 시간때에 종료되도록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요일도 주말 종료보다는 주중 종료가 효과적이다. 나는 보통 목요일 종료되도록 설정한다. 분명 여기서도 남들이 올리지 않는 시간때에 상품을 등록을 해서 노출을 높이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요일로 종료날짜를 두어 효과를 꽤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상품종료시간은 절대적으로 중요하므로 물품등록시 고려사항에 하나로 기억하라는 것이다.
5. 구매평관리
보통의 판매자들이 구매평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신의 상품 가치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절대 소홀이 해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구매평은 구매한 소비자가 사용후기처럼 글을 남기면 그에 대한 댓글을 달고
점수를 부여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의 구매평에 댓글을 달다 보니 나중엔 '구매해주셔서감사합니다.'정도의 무성의로 일관하게 된다. 제품사용 팁을 일러준다거나, 기념일을 맞이한분의 축하메세지, 불만평에 대한 적절한 대응문구 등 기타 적소의 문구를 사용하여 소비자 개개인이 이 셀러로부터 대접받고 있다는 인상을 각인시켜야한다. 이러한 구매자 가운데 셀러를 즐겨찾기 해서 다시금 재구매를 반복하는 일도 생기게 되는것이다. 구매평관리 뿐만아니라 제품문의글이나 유선으로 상담을 했을때 항상 친절하게 응해야만 다소 제품이 좋지 않더라도 하드코어적 글을 남기지는 않게되므로 구매평관리를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라.
6. 상품키워드관리
앞서 카테고리선정에서 설명한 대로 제대로된 키워드의 선정은 많은 노출로 인해 높은 광고의 효과를 누릴수 있으므로 충분히 고민을 하고 결정할 부분이다. 또한 같은 제품이라 하더라도 똑같은 상품명을 작성하기 보다는 유의어를 적절히 사용하여 상품이 노출되는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7. 상품가격결정
가끔은 어이없게도 내가 사입한 가격보다도 더 싸게 파는 셀러가 있다. 이런 경우는 제품을 오픈마켓에 등록할 필요조차 없게 된다. 재수없이 재고정리 품목과 동일상품을 매입했을 경우가 이런 경우인데 흔한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니 걱정안해도 된다.
그러나 앞서 메이져급의 셀러를 언급했었는데 이 친구들은 정말 박리다매식 판매법으로 덤벼들다 보니 자연스레 오픈마켓의 가격형성은 매입단가의 10프로~20프로 정도선으로 책정되는게 일반화된 공식이다. 게다가 물품등록비용과 판매수수료를 빼고 나면 정말 내가 갖게 되는 돈은 미약하다.
가격결정은 다른셀러들의 판매가격을 보고 동일이나 약간 낮추어 판매하면 된다.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다른 셀러들이 사은품을 증정하는지, 배송비는 어떠한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배송비가 나왔으니까 한가지 알려주겠다. 일반적으로 오픈마켓 배송료가 2500원 정도로 굳어진지는 오래전이라 다들 이정도 가격이라 으레짐작할 것이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많은 택배사가 생기면서 많은 양의 물건이 쏟아져 나오는 셀러들에게는 여러 편의 조건을 내걸고 자신의 택배사를 사용하라고 조른다. 그리고 택배가격을 심지어 1800원선 까지 낮추어 조건을 거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판매자가 실제로 배송비가 1800이다 하고 판매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른 판매자와 마찬가지로 2500원의 배송비를 받고 나중에 택배사로 부터 700원의 차익을 챙기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백마진이다.
8. 상품홍보
상품홍보는 여러 포탈사이트(다음,네이버,야후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게시하거나 해당상품과 관련된 문의를 남기면 관련정보도 제공하면서 자신의 제품도 함께 알리는 방식도 있다. 그러나 오픈마켓의 특성상 일반 쇼핑몰에 비해 큰 효과를 얻는것은 힘들다. 그리고 오픈마켓의 상품이 여러 가격비교사이트(다나와,오미,에누리등)에 노출이 되므로 제품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면야 이 보다 더 나은 홍보는 없을 것이다.
출처 : x2shop